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Warhammer 40,000: Dawn of War (문단 편집) === 에피소드 5. 새로운 실마리 === ||3중대 캡틴 가브리엘 안젤로스의 기록 오크는 괴멸되었고 그들의 워보스는 도망쳤다. 그러나 아직 이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오크는 여전히 대부분의 지역에서 승리하고 있었고 제국군을 압도하기에 충분한 병력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에게 남은 것은 오직 시간뿐이다. 그러나 이 일은 더 이상 중요한 게 아니다. 스카웃 마린들이 카오스 군의 흔적을 찾아냈다. 이 혐오스러운 적이 바로 우리 코앞까지 다가온 것이다. 그들이 어디에 있던 그들이 있는 곳을 알게만 된다면 블러드 레이븐이 그들을 찾아가 직접 죽여 버릴 것이다. 이단심문관 모디카이 토스가 우리에게 이 행성을 떠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인퀴지터의 권한이 막강하다 하더라도 그에게는 스페이스 마린에게 명령내릴 권한은 없다. 물론 내 고향 사이린에서의 사건 이후 내가 이단심문관들을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을 차지하고라도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가 아니다.|| [[https://youtu.be/5FPxXoIznCk|5. 새로운 실마리 1]] 모디카이 토스는 지금 타르타로스 행성을 향해 대규모의 워프 폭풍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 워프 폭풍에 휩쓸릴 경우 몇 달, 심지어는 몇 세기 동안이나 자신들이 이 행성 안에 갇혀 버릴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런 이유로 3일의 기한 내에 행성에서 모두 나갈 것을 가브리엘에게 명령하지만 임페리얼 가드는 후퇴시키더라도 블러드 레이븐만은 절대 이곳에서 내보낼 수 없다며 버티는 가브리엘. 그 이유를 묻는 모디카이에게 가브리엘은 카오스가 나타났다는 사실을 알린다. 이에 모디카이 토스는 자신의 사이킥에는 카오스가 느껴지지 않으며, 설사 카오스가 나타났다 하더라도 워프 폭풍 속에서 오크와 함께 싸우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 주장하지만, 가브리엘은 블러드 레이븐에게 잠시만 시간을 달라며 계속 인퀴지터를 설득한다. 결국 더 이상은 가브리엘과 이견이 합치되지 않을 것을 알게 된 모디카이 토스는 일단 임페리얼 제너럴 브롬에게 당장 이 행성을 떠날 것을 명령하고 브롬은 이에 항의하지만 인퀴지터의 위엄 앞에 결국 임페리얼 가드를 후퇴시킨다. 그 광경을 보며 가브리엘은 모디카이 토스에게 인퀴지터라면 임페리얼 제너럴을 좀 더 존중해야 한다며 조롱하지만 이에 모디카이 토스는 사이린의 사건을 들먹이며 가브리엘을 도발한다. 가브리엘은 타르타로스 행성은 그 사건과 아무 관계가 없는 일이라 말하며 무시하지만 모디카이 토스는 믿지 않았다. 그는 가브리엘이 그때의 사건 이후 인퀴지터를 증오하고 카오스에 다가가지 않았나 의심하며 임페리얼 가드를 행성으로부터 퇴각시키기 위해 자리를 떴다. 이사도르와 블러드 레이븐 병사들은 모디카이 토스가 예의 없는 사람이라 생각했지만 그의 말은 맞다고 주장했다. 분명 다가오는 워프 폭풍은 그들의 적까지 없애줄 것이었다. 하지만 가브리엘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카오스 군이 워프 폭풍이 오기 전에 빠져나가 버린다면? 적을 피해가거나 눈감아주는 것은 스페이스 마린에게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들은 분명 이유가 있어 여기를 왔고 블러드 레이븐은 반드시 그 이유를 찾아야만 했다. 결국 가브리엘의 설득에 이사도르는 언제나처럼 가브리엘과 함께하겠다며 그를 믿기로 하였다. 멀리서 그런 그들을 바라보는 한 존재가 있었다. 바로 [[엘다]] 레인저였다. 진격을 시작한 블러드 레이븐은 곧 다수의 오크 무리를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오크들을 공격한 가브리엘은 곧 이상한 점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오크들은 전혀 싸우려는 의지가 보이지 않았으며 잔뜩 겁에 질린 채 무언가로부터 도망가려고 했다. 처음 가브리엘은 오크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든 존재가 카오스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들은 곧 오크들과 전투를 벌이고 있는 다수의 엘다 부대를 발견하게 되었다. 어째서 엘다까지 이곳을 찾아온 것인가? 점점 더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https://youtu.be/jTvurw0vuiI|5. 새로운 실마리 2]] 엘다와 오크들을 물리치며 진격하던 블러드 레이븐은 마침내 카오스가 가드맨의 시체로 무언가 의식을 치룬 흔적을 찾아낼 수 있었다. 모디카이 토스는 카오스가 있을 리 없다며 자신했지만 블러드 레이븐은 마침내 카오스가 이곳에 있음을 증명하는 증거를 발견한 것이다. 가브리엘은 이에 만족해하며 불경한 모든 카오스의 흔적들을 모조리 불태울 것을 명했다. 이사도르는 이 카오스의 흔적을 연구해 적이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나, 적을 물리칠 수 있는 방법 등을 찾아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반대하지만 가브리엘은 카오스에게서 배울 것은 없다며 모조리 없애게 한다. 가브리엘이 떠난 후 이사도르에게 어두운 그림자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자신을 도발해오는 카오스 소서러 신드리의 가증스러운 말. 가브리엘은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지금 자신에게 말을 걸어오고 있는 이 소서러가 가진 사악한 힘을. 이 일의 중요성을! 이사도르는 자신에게 말을 걸어오는 신드리를 윽박지르며 네가 찾고 있는 것을 반드시 내가 먼저 찾아내어, 황제폐하와 가브리엘의 영광을 위해 너에게 대항할 것이라 주장한다. 이에 신드리는 웃으며 자신은 코라스 산에 기다리고 있을 테니 언제든 찾아와서 죽여보라며 도발하고, 이에 이사도르는 블러드 레이븐의 명예를 걸고 반드시 찾아가 죽이겠노라 다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